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짐승친구들/3기/2021년 하반기 (문단 편집) === 42화 왕따 몰카 (9월 11일) === [youtube(4249NoPh3EM)] [[나 혼자 산다]]에서 [[나 혼자 산다의 기안84 왕따 몰래카메라 연출 논란|기안84를 왕따 몰래카메라한 사건]]의 풍자다. 공원 벤치에 혼자 앉아 울고있는 초등학생 김재민. 그때 짐승친구들이 뒤에서 나오더니 땅땅이가 "찌발럼아!"라고 소리치자 울던걸 멈추고 너흰 뭐냐고 물었다. 새대갈이 개랑 고양이랑 비둘기랑 쥐라고 하자 재민은 그건 자기도 안다며 뭔데 갑자기 튀어나와서 사람 놀래키냐고 한다. 땅땅이가 그러는 너는 뭔데 여기 앉아서 질질 짜고 있냐고 물었다. 재민은 자기가 먼저 물어봤다며 니들 정체가 뭐냐고 하자 현식이가 궁금하면 5만원을 달라고 했다. 재민은 처음엔 무슨 5만원이냐며 날뛰었다가 5천원짜리 지폐를 꺼내며 5천원은 안되냐고 물었다. 땅땅이는 우리가 원래 이런건 네고 안해주지만 이번 한번만 봐주겠다며 지폐를 받았다. 재민이 그래서 니들 정체가 뭐냐고 묻자 땅땅이는 우리는 슬픔을 빠진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해주는 이 동네 최고의 상담사 짐승친구들이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재민은 자길 괴롭힌 놈들도 때려줄수 있냐고 물었지만 땅땅이가 단호하게 손을 내밀며 안된다고 했다. 재민은 역시 누군가를 때려달라고 부탁하는건 너무 나쁜 짓이었냐며 잠시나마 자신의 행동을 반성했는데 땅땅이는 때려주는건 5만원이라고 했다. 잠시후, 재민은 모든 일은 바로 어제 일어났다며 어제 있었던 일을 시작했다.[* 이 때 땅땅이 손에 5만원이 있다. 결국 5만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어제는 바로 자신의 생일이었지만 반 아이들은 아무도 그의 생일을 몰랐다. 그래서 실망한 채로 그냥 집에 갈 준비를 하는데 박세호가 다가오더니 오늘 생일이냐고 물었다. 재민이 그걸 어떻게 알았냐고 하자 세호는 설마 우리들이 네 생일도 모르겠냐고 했고 옆에 있던 친구 한명은 짜짜 나나 박박 섭섭하다고 했다. 현식이가 말을 끊고 짜짜 나나 박박이 무슨 뜻이냐고 하자 재민은 요즘 유행어라고 했다. 짜짜는 진짜, 나나는 존나, 박박은 대박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땅땅이도 이걸 아직도 몰랐냐며 그렇게 트렌드 못 따라가면 사회에서 낙오당한다고 했다. 그러자 현식이는 "이런 [[씨발|발발]], 별 [[지랄|랄랄]]을 다 떠네"라며 어이없다는 반응이었다. 다시 과거. 세호는 오늘 저녁 6시, 시내에 있는 [[집게리아]]에서 생일파티 하자고 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생일파티를 할 생각에 신이 난 재민은 엄마한테 용돈을 받아들고 집게리아에서 제일 비싼 햄버거 세트를 시켜놓고 세 사람을 기다렸지만 정작 온건 세호밖에 없었다. 재민이 다른 애들은 어디갔냐고 물었지만 세호는 다른 애들은 안 오고 자신도 그냥 갈거라고 했다. 재민은 당황해서 그게 무슨 말이냐고 하자 세호는 이건 몰카라며 우리가 네 생일파티를 왜 해주냐며 본성을 드러냈다. 이에 재민은 충격을 받아 넋을 잃었지만 세호는 뭘 이런걸로 삐지냐며 내일 학교에서 보자는 뻔뻔스럽게 인사를 하고 가버렸다. 슘댱이는 친구들이 진짜 너무하다고 했고 땅땅이는 뭐 그런걸 몰카라고 하고 앉았냐고 분개했다. 새대갈이 이건 말이 몰카지 그냥 왕따시키는거라고 했고 현식이는 요즘 [[나 혼자 산다|방송국 예능]]에서도 [[나 혼자 산다의 기안84 왕따 몰래카메라 연출 논란|그딴 몰카]]는 안할거라고 했다. 재민은 그래도 짐승친구들이 들어주니까 기분이 한결 나아졌다며 고맙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땅땅이는 당장 그 새끼들을 때려주러 가자고 했고 새대갈은 5톤 트럭으로 뭉개버리자고 했다. 현식이도 이때다 싶어 팻말을 들었는데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있었다. 이걸 본 재민은 무슨 그런 끔찍한 소리를 하냐고 따졌다. 그러자 현식이는 모자이크 표시된 팻말은 계란후라이 만드는 법이라고 했다. 이어 모자이크가 사라지고 팻말에 적힌 내용이 나왔다. >-계란 후라이 만드는 법- >1. 계란을 후라이팬에 넣는다. >2. 맛깔나게 굽는다. >3. 완성★ 재민은 머쓱해하며 모자이크가 돼있어서 엄청 끔찍한 내용인줄 알았다고 했다. 땅땅이가 아무튼 복수는 해야한다고 했지만 재민이는 뭘 어떻게 복수하냐며 따졌다. 슘댱이가 세호랑 친구들은 뭐하냐고 묻자 재민은 오늘은 세호의 생일이라 다같이 세호네 집에서 생일파티를 할거라고 했다. 슘댱이는 어제 친구를 그렇게 골탕먹여놓고 자기들은 신나는 생파를 한다는거냐며 어이없어했다. 그때 머리를 굴리던 땅땅이는 세 사람을 엿먹일 완벽한 방법이 떠올랐다고 했다. 재민은 그렇게까지 하고싶지는 않다며 거절했지만 땅땅이가 그러면 걔들 때려달라고 준 5만원은 자기들이 날로 먹겠다고 하자 "어떻게 엿맥일건데?"라고 물으며 계획에 동참했다. 화면이 넘어가고 박세호의 두 친구들이 걸어가는 한 골목길, 그 뒤로는 밧줄을 든 현식이와 청테이프를 든 땅땅이가 사악하게 웃고있었다. 잠시후, 두 아이는 몸이 밧줄에 묶이고 입까지 결박당한채 유수민의 자취방에 감금됐다. 이 상황을 알리가 없는 세호는 집을 멋지게 꾸며놓고 어떤 선물을 가져올지 기대하며 친구들이 오기만을 기다렸지만 해가 지고 밤이 되도록 친구들은 돌아오지 않았다. 열받은 세호는 결국 생일상을 다 엎은후 눈물을 흘리며 분개하는데 초인종이 울렸다. 세호는 드디어 친구들이 왔다고 기대하며 나갔는데 그를 반기는건 재민이었다. 세호는 네가 왜 여깄냐고 하자 재민은 이건 몰카니까 다른 애들은 안온다며 세호가 자신을 조롱했던 말을 똑같이 읊었다. 화가 난 세호는 어제 자기가 그렇게 했다고 복수하는거냐고 따졌지만 재민은 당당하게 너도 당해보니까 느낌이 어떻냐고 따졌다. 그러자 세호는 고개를 떨구고 장난이었는데 막상 자신이 당해보니 이렇게 짜증나고 화나고 괴롭고 슬픈 일이었는줄은 몰랐다며 눈물까지 글썽이며 진심으로 사과했다. 이에 재민은 알았으면 됐다며 생일 축하한다고 선물을 내밀었다. 세호는 이거 자기 선물이냐고 하자 재민은 이거 받고 내년에는 꼭 자기 생일파티에 제대로 와달라고 하고는 가버렸다. 재민이 가자 세호는 생각보다 멋진 녀석이었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곧 선물상자가 지나치게 가볍다는걸 눈치채고 뭐가 들었길래 이렇게 가볍냐며 그 자리에서 선물상자를 열었다. 상자에 든건... ''''[[세호야 또 속냐!!|세호야 또속냐ㅋㅋㅋㅋㅋㅋ]]'라고 적힌 노란 포스트잇 한장이었다.''' 한편, 수민의 자취방. 늦은밤이 되어서야 집에 돌아온 수민은 방안에 웬 낯모르는 애들이 묶여있는걸 보고는 기겁하며 누군데 여기 묶여있냐고 물었다. 그러다 단박에 짐승친구들의 만행이란걸 눈치채고 "야이 망할 짐승새끼들아아아아아아!"라고 소리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